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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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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택 기자

승인 : 2016. 01. 26. 10:57

참가업체 언론·네이버·카드사·쇼핑몰에 홍보 기회 얻어
소상공인의날 이벤트 페이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다음달 22일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이하 소상공인 축제)를 전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축제는 ‘소상공인 지원법’에 근거해 올해 처음 지정된 ‘소상공인 주간’(2월 22일~28일)에 참여 소상공인 업체들이 직접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업체들은 언론·네이버·카드사·쇼핑몰 등에 업체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참여업체 인증스티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소들은 추후 중소기업청·소상공인연합회·네이버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을 얻게 된다.
최승재 회장은 “최초로 지정된 소상공인 주간에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축제인 만큼 매우 뜻 깊다”며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들도 제공되기에 가능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매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데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날 사전 안내 및 참여 신청 페이지(http://happyweek.modoo.at)를 개설해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미 연합회 회원단체를 중심으로 2만여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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