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 임실군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이란 민간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북은 공모시행 첫해인 작년 장수군이 선정된 데 이어 선정규모가 대폭 감소된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5개 선정 시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실군은 놀이테마파크 전문기업인 ㈜드림랜드·㈜드림레저와 재단법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함께 손을 잡고 공모를 준비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50억원을 확보, 202..
전북 순창군이 농축식품부 '2025년 농촌협약'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도비 27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82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농촌협약'은 농촌의 난개발과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 모델이다. 지자체가 자체 수립한 농촌공간 계획을 기반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복흥면, 쌍치면, 구림면을'북서부 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세부적으로는 △ 복흥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50억원)..
전북 임실군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 농가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절감 및 단기간 내 동시 방제로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사업비 13억 3800만원으로 추진된다. 대상 면적은 항공방제 4920ha, 광역방제 80ha 등 총 7400ha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동방제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6월 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동방제 약제 선정, 방제 시기 등 방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