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소비와 수출시장을 직접 챙긴다. 도는 수산물 소비둔화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수시장 소비 촉진과 수출 확대를 위한 4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수산식품 지출 비중 감소로 수산물 소비가 둔화하고 있고, 원물 위주로 유통·소비되는 수산물의 특성상 젊은 소비층의 선호도가 낮아 미래 수요 감소도 우려된다. 수출시장도 일본, 중국, 미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되어 탄력적 대응을 위한 수출국 다변화가 절실하다. 도는 조직, 상품, 내수, 수출 분야로 4..
경남 국지도 60호선 생림~상동간 도로가 11일 오후 3시 전면 개통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상동면 상동교차로에서 대포교차로까지 2.4km다. 이로써 국지도 60호선 생림~상동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면서 지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지도 60호 생림~상동 구간은 김해시 생림면 나전교차로에서 상동면 매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8.56km, 폭 10.5~20m의 왕복 2~4차로 확장 공사로 진행됐다. 2008년부터 총사업비 2167억원이 투입됐으며 도는 2023년 11월 생림면 나전교차로에서 상동면 상동교차로까지 4차로..
경북 예천군은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청년 창업상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이미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상인은 지원할 수 없다. 업종의 제한은 없으나 사업의 성격에 맞지 않는 업종이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용지침에 따른 지원 제외 업종인 경우는 제외되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매장의 경우에는 가점이 적용된다. 군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