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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차트] ‘범죄도시3’ 1000만 관객 눈앞…2위는 ‘엘리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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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6. 23. 11:19

2023060601000345900019571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3'가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3'는 22일 7만4283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23만 4356명이다.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이번 작품도 그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2위는 '엘리멘탈'로 이날 5만813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74만3168명을 기록했다. '엘리멘탈'은 개봉 첫날 3위로 시작해 개봉 2주차에도 일일 관객수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역주행 흥행을 예고했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는 이날 4만2869명의 관객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만6399명이다. 4위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4만 778명의 관객이 봤다. 누적관객수 11만3223명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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