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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의 새 얼굴’ 차인표·장도연,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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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11. 07. 13:39

차인표 장도연
차인표 장도연
차인표와 장도연이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대종상영화제 관계자는 7일 "신임 김용기 조직위원장이 추진 중인 다각적 변화의 일환으로 방송인 장도연과 배우 차인표를 시상식 사회자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최근 타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품위를 잃지 않는 매너와 함께 개그우먼다운 재치와 언변으로 돌발상황에 대처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던 유튜브 영상이 1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주인공이 된 장도연과 한국 영화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동참을 수락한 차인표의 케미가 대종상영화제를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가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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