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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김호중 음주 운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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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05. 19. 22:38

생각엔터테인먼트 19일 공식 입장 발표
김호중, 음주 운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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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엔터테인먼트
음주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등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각종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

김씨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자사 아티스트 김호중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며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씨 또한 같은 입장문에서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이날 각종 논란 속 강행한 콘서트에서 "죄송하다. 죄는 내가 지었지 여러분은 공연을 보러 오신 것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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