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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빗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임시 주총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한 데 이어 상호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
빗썸 관계자는 사명 변경에 대해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사명으로 통일해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빗썸은 새로운 한글 BI(브랜드 아이덴티티)도 선보였다. 한글 BI를 통해 가독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새로운 BI는 빗썸 앱 화면에 적용되는 것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빗썸의 의지를 담은 변화"라며 "앞으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