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장피에르 대변인 "이스라엘 방어 지원할 것"
| US-POLITICS-BRIEFING-JEAN-PIERRE <YONHAP NO-1004> (AFP) | 0 |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브래디 언론 브리핑룸에서 일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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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을 향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응하지 말 것을 30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란은 이스라엘의 보복에 대응해서는 안 된다"며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하기로 선택하면 우리는 이스라엘이 스스로를 방어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일 있었던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같은 달 26일 이란의 군사시설들을 폭격했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설명했고 이란군은 "성공적으로 대응해 제한적인 피해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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