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서 국내 첫 메리노울 신발 ‘르무통’ 론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5010001906

글자크기

닫기

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11. 05. 09:53

캐주얼화 인기에 론칭···주문액 1년새 80% ↑
7일 방송서 대표 상품 '메이트' 공개 예정
[사진2]
오는 7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론칭 예정인 신발 브랜드 '르무통'.
롯데홈쇼핑이 캐주얼의 수요 증가에 주목, 편안함에 중점을 둔 브랜드를 선보인다.

5일 롯데홈쇼핑은 오는 7일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국내 최초 메리노울 신발 브랜드 '르무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르무통은 '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을 콘셉트로, 우주텍에서 자연소재 메리노울을 활용해 2017년 선보인 신발 브랜드다. 브랜드는 메리노울 원단에 자체 기술력으로 내구성과 신축성을 더한 특허원단 '에이치원텍스'를 개발 및 적용했다.

롯데홈쇼핑은 편한 신발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르무통을 오랜 기간 공을 들여 론칭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최근 두 달 동안 롯데홈쇼핑의 캐주얼화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주문건수는 70% 신장했다.
오는 7일 최유라쇼에서는 르무통의 대표 상품 '메이트'를 론칭한다. 메이트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5만 족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상품은 고무 재활용 오솔라이트 인솔과 리사이클 폴리 신발 끈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편한 신발로 알려진 브랜드 르무통을 롯데홈쇼핑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르무통'의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