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로켓펫닥터 2.0 론칭

반려동물 건강상태별 맞춤형 문진
영양학 전문 수의사와 1대1 상담 가능

쿠팡이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로켓펫닥터 2.0'을 출시한다./쿠팡

쿠팡이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로켓펫닥터 2.0'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반려동물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쿠팡은 13일 "로켓펫닥터 2.0은 기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사전 문진 자료인 건강체크 설문 항목을 강화하고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문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고객이 반려동물의 프로필을 작성하고 건강체크 설문을 제출하면 수의사가 10분 이내로 반려동물에 적합한 사료와 건강 관리 리포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켓펫닥터 2.0은 영양학 전문 수의사가 합류했다. 영양학 전문 수의사는 질병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 예방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쿠팡은 로켓펫닥터에 연동된 사료 브랜드도 기존 9개에서 40여 개로 늘렸다. 로켓펫닥터는 쿠팡 앱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에서 찾을 수 있으며 회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