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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그룹 송병준 의장. /김휘권 기자 |
15일 컴투스 송병준 의장은 이날 오후 3시경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스타 2024'의 B2C 부스를 둘러봤다.
컴투스가 지스타에 부스를 낸 것은 지난 2018년 B2B가 마지막이다. 송 의장은 컴투스가 신작을 출품하지 않아도 지스타에 매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 역시 게임업계 현주소를 파악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의 분위기를 읽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송병준 의장은 국내외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스의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지스타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컴투스홀딩스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올해 지스타에 B2B 부스를 열었다.
컴투스플랫폼은 B2B 부스에서 백엔드 서비스(Game Backend as a Service, GBaaS) '하이브(Hive)'와 웹3 마켓플레이스 ‘X- PLANET’을 글로벌 게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송병준 의장은 제2전시장에 있는 컴투스플랫폼 부스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