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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음, 변선보 변호사 영입…건설부동산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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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기자

승인 : 2024. 11. 18. 13:46

변 변호사, 전국 100여개 재개발·재건축 소송 진행
지음, 재건축·재개발 '신속 One-Stop 서비스' 제공
변선보 변호사
변선보 변호사/법무법인 지음
법무법인 지음이 건설·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변선보 변호사를 구성원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음은 변 변호사를 필두로 추진하는 재건축·재개발 자문과정에서 '규제개선센터'와 '경제분석센터'를 통해 건설·부동산 분야의 신속성과 사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변 변호사는 국토교통부 주택행정 및 토지보상 과정 강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보상자문위원, 수원시 도시분쟁 조정위원 등을 지내며 지난 10여년간 부동산 관련 및 소송·자문 등에서 독보적인 수행 이력을 누적해왔다. 반포주공1단지3주구재건축, 서초신동아재건축, 녹번1-2구역재개발, 장위1구역재개발, 신길9구역재개발 등 전국 100여개의 재개발·재건축 구역에서 다수의 소송을 수행·자문해왔으며 특히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부천대장지구 △파주운정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규모 있는 토지보상 업무를 맡아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변 변호사는 부동산 신탁회사 사건, 공사대금 청구소송, 하자소송 등 등 건설 관련 소송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이력을 누적해온 명실상부 건설·부동산 전문가다.

이번 영입을 통해 지음은 변 변호사를 필두로 재건축·재개발 자문과정의 '신속 One-Stop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규제개선센터'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인·허가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경제분석센터'를 통해 '사업성'을 최대한 강화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의 방향성 및 전략을 풍부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변 변호사는 "지난 10여년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아왔다. 조합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성'"이라며 "지음이 보유한 입법규제, 경제분석 역량이 더해진다면 건설·부동산 시장의 다종다양한 난제들을 더욱 '신속하게'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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