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24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에 김진‧유영대‧정수연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3002231558

글자크기

닫기

안정환 기자

승인 : 2024. 11. 23. 22:36

유영대(왼쪽) 복지TV 대표가 지난 2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연세연세언홍인상' 행사에서 정병효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장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다. / 사진=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제11대 회장 정병효)는 지난 22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24년 연세 언홍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2024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은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 중에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거나 탁월한 성과로 모교의 이름을 빛낸 동문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채널A 김진 기자는 ‘김진의 돌직구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 진행자로서 저널리즘 가치에 기반을 둔 탁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고, 현직 언론인의 인사이트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모교 겸임교수로 재직, 후배 언론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김진 기자는 “훌륭한 동문들 중에 부족한 저를 자랑스러운 언홍인으로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제1회 수상자로 삼아 주셔서 더욱 큰 영광”이라며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은 연세 교정에서 배운 저널리즘의 가치를 앞으로도 더욱 잘 지켜 모교와 동문의 명예를 높이라는 깊은 뜻으로 알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복지TV 유영대 대표와 국방애드 정수연 대표도 ‘연세언홍인상’을 함께 수상했다. 

복지TV 유영대 대표는 국민일보에서 25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시청각장애인 인식개선, 베이비박스 불법 유기 문제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심층 기사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었고, 현재는 장애인 복지 공익채널인 복지TV 사장으로서 24시간 수어 방송, 자막 방송, 화면해설방송을 제공, 장애인의 시청권 확보를 하는데 기여했다.  

유영대 대표는 "치매로 투병 중인 어머니께 이 상을 바친다"며 "더 열심히 소외계층 인권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국방애드 정수연 대표는 국방홍보원 홍보 수행을 통해 60만 국군 장병들에게 유익하고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하여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켰고, 국내‧해외 고객사에게는 국방 사업확장과 대한민국 정부 국고세입증대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2024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 총괄 홍보책임자로서 행사를 성공시켰다.

지난 22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24 자랑스러운 연세언홍인상’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채널A 김진 기자, 복지TV 유영대 대표, 국방애드 정수연 대표. / 사진=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
안정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