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개최
| KakaoTalk_20241204_002957912_02 | 0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11시 40분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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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 시장안정 수단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3일 오후 11시40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이후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매일 개최해 위기 관리 체계를 상시화하고, 보다 구체적인 추가 시장안정 조치는 각 기관이 점검후 금일 오전부터 신속히 발표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상황에 대비해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재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오는 4일 오전 7시에도 거시경제·금융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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