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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회사는 지난달 '서울의 밤 유자'와 협업을 통한 하이볼 레시피를 선보였다. 꾸준히 협업에 나서는 배경엔 자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실제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오프라인 기준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는 믹서 브랜드다. 지난해엔 1억 900만병을 팔아치우며, 2017년보다 77배 이상 늘렸다.
회사 입장에선 진로토닉워터의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선 전략이 필요한데, 회사는 협업을 선택했다. 이번 협업도 진로토닉워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MZ세대(1980~2004년 출생) 홈술족에게 음용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 회사는 진로토닉워터와 짐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을 활용한 하이볼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SNS 콘텐츠를 기획할 방침이다. 또한 위스키, 스피릿 등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