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 세트 품목 전년比 30%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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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2025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해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중저가의 가성비 선물세트를 동시에 강화했다. 고가 주류세트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과일, 공산품 등 중저가 예약판매 세트 품목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 구성했다.
예약판매 세트는 360여개 품목으로 해당 기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우·전복·과일 등 여러 고급 식재료를 한번에 선물할 수 있는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풀을 먹여 건겅하게 키운 '그래스페드' 축산세트, 초고가 희소 와인세트 등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설 선물세트 본 판매는 예약판매 기간 다음날인 1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엄선된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