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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을 비롯해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총 4400개의 '우리미래 꿈 응원 상자'를 전국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출정식 직후 임 회장과 임직원 등은 서대문구 소재의 아동 양육시설을 방문해 직접 응원 상자를 전달했다. 응원 상자에는 목도리, 장갑, 수면 양말 등 겨울철 필수품과 텀블러, 13종의 과자 등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이 담겼다.
임 회장은 "재단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미래세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추석 전국의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명절맞이 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인 '우리금융×굿윌스토어'와 저소득 아동·청소년 시·청각 수술 지원 프로그램 '우리루키'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