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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조직문화와 제도를 인정받은 결과로, 회사는 2019년 첫 인증 후 올해 재인증을 받아 2027년까지 유지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양육,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하는 '플러그인 데이', 장소 선택이 자유로운 '모바일 워크 데이', 자율 출퇴근이 가능한 '시차출퇴근제' 등이 그 예다.
또 건강 상담 프로그램, 사내 동호회 지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컬처 에이전트' 운영 등 직원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틸 셰어 대표는 "직원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도 직결된다"며 "직원들이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