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전시에 웬 응원봉·냄비받침?… 서울국제도서전 '이색 굿즈' 눈길
'티켓 조기 완판' 소식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된 '2025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 개막했다. 행사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참가 출판사들이 마련한 '이색 굿즈'가 SNS에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김영사는 대표 베스트셀러인 '총, 균, 쇠', '사피엔스'를 '벽돌책 냄비받침' 굿즈로 만들었다. 해당 도서의 방대한 분량에서 착안한 것으로, 두꺼운 책을 향한 독자들의 심리를 위트 있게 반영했다. 또한 '과시용 독서도 독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