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평등 지수 전세계 101위…고위공무원 성 격차 심각
한국이 올해 성평등 지수가 101위로 전세계에서 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2025 성평등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0.687점을 기록해 1전체 148개국 중 101위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해 94위와 견줘 7위나 떨어진 수치다. 보고서는 경제 참여 , 교육 기회, 정치 권한, 건강·생존 부문에서 성평등 지수를 매긴다. 1에 가까울수록 성별 격차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경제 참여 부문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