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내달 초 총파업 여부 주목···대화 없는 노사
현대제철 노사가 성과급 규모를 두고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노조는 협의 진전이 없을 경우 다음달 8일 전 사업장에서 총파업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2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현대제철 5개 지회는 2023년 성과에 기반한 지난해 성과급 규모에 대해 노사 간 협의 진전이 없을 경우 다음달 8일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한다.총파업에는 인천, 당진, 당진하이스코, 순천, 포항 등 5개 지회와 자회사, 비정규직 노조 등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