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상반기 영업익 536억원…"수익 중심 경영기조 이어가"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 8684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당기순이익 35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89.5%로 안정적으로 관리됐으며, 영업이익률 6.2%, 당기순이익률 4.1%를 기록해 수익성 지표가 한층 견고해졌다고 덧붙였다. 최근 외형 확대보다는 리스크 최소화와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에 집중한 결과, 이 같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따른 성과를 이뤘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