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고베③] “숲은 손대지 않으면 위험해진다”
일본 효고현 고베시 오고(淡河) 일대의 사토야마 자연센터(KOBE 里山共生センタ一)에 들어서자, 숲은 예상과 달랐다. 나무는 빽빽하지 않았고, 시야는 일정하게 트여 있었다. 쓰러진 고목은 그대로 방치돼 있지 않았고, 숲길 주변에는 정비 흔적이 분명히 남아 있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숲이 아니라,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이 눈에 보이는 숲이었다.현장에서 설명에 나선 이는 오카다 아츠시(岡田 篤) 고베시 환경국 자연환경 담당 부장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