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발 묶인' NASA 비행사 교대 위해 파견된 임무팀 귀환
미 항공우주국(NASA)의 4명의 우주비행사가 5개월 간의 임무를 마치고 9일(현지시간) 무사 귀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보잉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는 첫 유인 시험비행을 위해 2024년 6월 5일,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를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했다.이들은 8일 간의 임무를 예정으로 출발했으나 스타라이너의 기체 결함으로 귀환이 불가능해졌고 ISS에 9개월간 머물러야 했다. 지난 3월 14일, 윌모어, 윌리엄스와 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