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1주일 단체여행에 278만원, 2만명 수용 해안에 러 관광객 13명
지난달 개장한 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는 소수의 러시아 관광객뿐이었고, 러시아 루블화는 받지 않고, 미국 달러·유로·중국 위안화를 받는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최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휴가를 보낸 러시아인 관광객들의 경험담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갈마해안관광지구는 6월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 준공식을 진행했고, 7월 1일에 개장했으며 약 2만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