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물가, 월 25% 급등서 3.7% 상승...밀레이 경제 개혁정책 성과
좌파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경제 개혁이 차츰 성과를 내고 있다.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IPC)가 전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월 2.4%에서 급등했고, 지난해 9월(3.5%)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로써 올해 1분기(1~3월) 물가는 8.6% 상승했다.하지만 3.7%는 2020년 이후 3월 기준으로는 최저치이고, 2월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