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14세 미만 SNS 사용 금지' 법안 추진
아시아투데이 이상현 블라디보스토크 통신원 = 러시아 의회에서 어린이의 SNS 사용을 통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아미르 카미토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원은 15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14세 미만 어린이의 SNS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어린이의 SNS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가 고려되고 있으며, 호주에서는 이미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해당 법률안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