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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4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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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의 자유로운 정신, 현대 작가들이 재해석하다

민화가 지닌 '자율성', '경계 허물기', '파격'의 정신이 현대 미술과 만나 새로운 해석을 선보인다.서울 종로구 에이치플럭스(H-flux) 갤러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속스럽고 자유로운'전을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연다. 이지현, 곤도 유카코, 김현수, 임민성 등 4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민화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김현수 작가는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산속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을 향한 사유의 무대

"제가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단호하면서도 불편한 이 질문은, 한 인물의 거취를 넘어 공동체가 안고 있는 갈등의 본질을 환기시킨다.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연극 '원칙'은 교육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질서와 자유, 원칙과 관용 사이의 충돌을 중심에 놓는다.'원칙'은 홍콩 극작가 궈융캉(郭永康)이 집필한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2016년 홍콩 레퍼토리 극단의 '신극발전플랜'을..

주민과 공존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본격 추진

국가유산청이 기존의 '문화재 우선'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공존'을 목표로 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문화재 지정구역 내 주민들을 이주시키던 기존 방식 대신, 주민들이 국가유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국가유산청은 22일 '국가유산 경관개선 지원 사업' 대상지로 충남 태안 안흥진성, 전남 나주읍성, 전북 남원읍성, 전남 완도 청해진 유적, 경북 예천 회룡포 등 5곳을..

'AI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추가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1차 추경으로 편성된 165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과 창작자를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산학협력단), 공공기관(박물관, 미술관 등) 등을 추가로 공모한다.'AI 영상 제작' 18편과 'AI 콘텐츠 실증 제작' 36편 등 총 54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한다. 'AI 영..

초여름 문턱에서 만나는 2色 오페라

초여름 밤의 낭만을 더할 오페라 두 편이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모차르트의 클래식 명작 '마술피리'와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되는 창작 오페라 '더 라이징 월드(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이하 '물의 정령')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서울시오페라단은 2023년 '카르멘', 2024년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 이어 세 번째 야외 오페라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누구의 책임도 아닌 죽음’… 침묵 너머의 응시를 향해

제46회 서울연극제의 공식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연극 '카르타고'는 복지, 교정, 보호라는 이름 아래 작동하는 제도의 실체를 집요하게 응시하는 작품이다. 2021년 두산아트랩 쇼케이스를 통해 첫선을 보인 이래,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각종 창작지원 사업을 거치며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온 이 작품은 올해 서울연극제를 통해 한층 정교하고 예리해진 형태로 관객과 다시 마주한다.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하면서도 단순한 고발극이나 설명극의 틀을..

[카드뉴스] '뉴비'도, '고인물'도, 위스키 좋아하면 꼭 가봐야 할 서울 느좋 위스키 바

[카드뉴스] '뉴비'도, '고인물'도, 위스키 좋아하면 꼭 가봐야 할 서울 느좋 위스키 바#1. 위스키 좋아하세요~?위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위스키 바를 찾는 사람도 많아 졌습니다.그만큼 우리나라 위스키 바 수준도 높아졌는데요.‘아시아 베스트 바 50’에도 우리나라 위스키 바가 선정되고 있죠.이미 위스키 바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도 최근 한국의 위스키 바가 많은 관심을 받을 정도라고하는데요.위스키 ‘뉴비’도, ‘고인물’도위스키 좋아하면..

신라 금동관서 비단벌레 장식 첫 확인

국가유산청은 경북 경주 황남동 120-2호 무덤에서 출토된 금동관에서 비단벌레 날개를 사용한 장식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금관이나 금동관 중 비단벌레 날개 장식이 확인된 첫 사례로, 신라 공예 기술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2020년 발굴된 이 금동관은 보존 처리 과정에서 거꾸로 된 하트 모양 구멍을 뚫고 뒤쪽에 비단벌레 날개를 붙인 독특한 장식 방식이 발견됐다. 총 15장의 비단벌레 날개가 확인됐..

한국, 싱가포르 AFCC에 주빈국 참가

아시아 지역의 대표 아동·청소년 콘텐츠 전문 국제행사인 '2025 아시아 어린이 콘텐츠 축제'(AFCC)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2∼25일 싱가포르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AFCC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공식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한국과 싱가포르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게 됐다. 한국은 싱가포르 중앙도서관 1층 입구에 '참여 작가 전시존'과 '디지털체험 전시존', '작..

한국-프랑스 '문화협력의향서' 체결

한국과 프랑스 정부가 내년 '조불수호통상조약' 140주년을 앞두고 양국 문화교류를 확대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과 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문화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 분야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유 장관은 체결식에서 "한국과 프랑스는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140년간 국제정세 변화에도 변함없이 관계를 유지해 온 친구"라며 양국 협력을..

"운을 개발하는 위대한 연구, 정부와 기업 모두 참여해야"

"운을 개발하는 것은 위대한 연구입니다. 정부와 기업이 모두 개발에 참여해야 합니다."풍수지리학 전문가인 박무승 도선풍수과학원 자연대사(自然大師)는 최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인류가 설명하지 못한 운이 무엇인지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운 개발법인 대자연활용법을 이용하면 불행한 사람 하나 없이 다같이 성공할 수 있다"며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자연활용법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면 전 세..

남대문시장-호텔 협업, '스테이오더' 서비스로 관광 혁신

서울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이 주변 호텔들과 손잡고 관광업계와의 혁신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남대문시장 상인회는 최근 스테이오더앤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테이오더(Stay Order)' 서비스 도입을 공식화했다.이번에 도입되는 '스테이오더' 서비스는 호텔 투숙객들이 객실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남대문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들은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나 전용 플랫폼을 통해 전통시장의 먹거리부터..

장애·노화·질병...신체 다양성 살펴본 '기울인 몸들'展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입구에 주황, 파랑 등 색색의 의자가 설치됐다. 이는 리처드 도허티의 '농인 공간: 입을 맞추는 의자'로, 이곳에 앉으면 서로를 마주보게 된다. 이 의자는 미술관 입구에 놓여 있어, 서울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측면 경사로를 통해 입장하게 된다. 평소 무심코 올랐던 계단이 아닌 경사로를 통해 미술관에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인 접근성의 문제가 다른 이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일 수 있음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국립현대미술..

베하필이 전하는 평화에 대한 염원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베하필)가 다음 달 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Giv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우리 민족의 아픔과 전쟁의 상처, 평화에 대한 염원을 음악으로 표현한다.첫 곡으로는 풀오케스트라 버전의 'it's 아리랑'이 연주된다. 김봉미 지휘자와 베하필이 한과 흥이 어우러진 아리랑의 깊은 선율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의 특별 무대로는 피콜로..

국립현대미술관 '론 뮤익'전, 한달 만에 21만명 관람

호주 출신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의 개인전이 개막한 지 한달 만에 관람객 수 21만명을 돌파했다.20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뮤익의 작품 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11일 개막해 이달 18일까지 30일간 관람객 21만명을 기록했다.주말에는 하루 평균 6777명, 주중에는 하루 평균 4611명이 전시장을 찾는 등 일평균 5600명이 방문하며 서울관 개관 이래 단일 전시로는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관람객 중에는 20대가..

낯선 길 위 따뜻한 위로… 새 책 '그래도 여행은 하고 싶어'

여행은 사치가 아니다. 삶을 회복시키는 ‘내면의 양식’이다. 23년간 월급쟁이로 일하며 세계 300개 도시를 홀로 걸어온 한 직장인의 여행 기록이 책으로 출간됐다. 이희진 작가의 신간 '그래도 여행은 하고 싶어(모아출판사)'는 단순한 여행 에세이를 넘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 다시 나아갈 용기를 건네는 인생 회복 에세이다.이 책은 18개국 36개 도시에서의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각 도시를 단순히 둘러본 것..

조선왕릉 8곳서 문화행사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10월까지 서울의 조선왕릉 8곳에서 '조선왕릉대탐미'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달 28∼29일 정릉에서는 조선 왕실의 기품을 주제로 한 '왕후의 품격' 행사가 열린다. 전통 장신구 중 하나인 노리개를 만들고 민화를 그려볼 수 있다. 중종(재위 1506∼1544)의 세 번째 왕비인 문정왕후 윤씨의 무덤이 있는 태릉과 강릉에서는 6월 11일..

[투데이갤러리] 박창수의 '화조(花鳥)' 방패연

방패연 속에 자리 잡은 '화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남미풍 색채 조화가 중심을 이루며 나뭇가지에 앉은 새와 열매의 세밀한 묘사가 화려함 속의 고독과 적막함을 절묘하게 표현해 내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관람자는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색채의 변화와 함께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면의 고요를 느낄 수 있다.박창수는 한국화가다. 그는 현장 사생의 작가로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경계를 확장한다. 그는 전통 한국화 요소와 서양화 기법과..

伊라스칼라 이끌 정명훈 "나라 빛낼 기회죠"

"36년간 서로 사랑스럽게 지내다가 갑자기 결혼하게 됐어요." 아시아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음악감독을 맡게 된 정명훈 클래식부산 예술감독이 19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임된 의미를 이렇게 비유했다.라 스칼라 극장은 1778년 개관해 247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페라 극장이다. 베르디의 '나부코', 푸치니의 '나비부인'과 '투란도트' 등 현재까지 널리 사랑받는 오페라 걸작들이 초연된 곳이다.정..

고독과 욕망의 박제, 이영애의 '헤다 가블러'

"이 세상에서 자기 의지로 자유롭고 용감한 일을 할 수 있다는 해방감. 아름답고 빛나는 일이에요."헤다 가블러로 분한 이영애의 낭랑한 음성이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의 객석 1300석에 오롯이 울려 퍼졌다.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 예술성 높은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온 베테랑 배우답게 이영애만의 독보적 아우라가 연극 '헤다 가블러'의 무대를 감쌌다.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1890년 작인 '헤다 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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