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의 스포츠人] 2023년 승강전, 5초 남기고 통한의 실점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유병훈 FC안양 감독은 프로 감독 첫해에 K리그 1 승격을 달성했다. 국가대표로는 단 한 경기도 뛰어보지 못한 '잡초류' 감독의 빛나는 성취다. FC안양은 시즌 개막 전 강등 1순위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첫 세 경기를 1승 3패로 버티고 있다. 첫 세 경기는 모두 한 골 차, 박빙의 승부였고, 홈 개막전 김천과의 경기는 1-3으로 패했다. 그는 2025년 시즌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내고 있을까. 유병훈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