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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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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차액가맹금' 갈등 고조…승패 가른 쟁점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차액가맹금'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적정 도매가격을 초과해 취득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가맹사업법상 '가맹금'의 한 형태로 규정돼 있지만, 실제로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의 구체적인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법원의 일관된 판단이다.최근 대법원이 한국피자헛과 맘스터치 사건에서 엇갈린 결론을 내리면서, 차액가맹금 소송의..

서울시 따릉이 회원정보 유출 의혹…경찰 수사 착수·비상대응 가동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서울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유선으로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현재 유출 규모, 범위, 피해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유출사고에 대한 분석 및 대응을 총괄하는 비상 대응센터를 가동하고 따릉이 앱 및 홈페이지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시스템 보안 강화에 들어갔다.시설공..

[1·29 공급대책] 주건협 "정부 대책 환영…지방 주택시장 회복 위한 추가 지원 필요"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가 지난 29일 발표된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1·29 대책)'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지방 주택시장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읍소했다.주건협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침체에 빠진 지방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한 '핀셋형 정책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관련 건의서를 정부와 유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우선 주건협은 1·29 대책이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

현대카드, 지난해 수익성·리스크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현대카드가 지난해 카드업계 불황 속에서도 연체율 관리와 실적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공격적인 영업 대신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 낮은 연체율은 유지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 맞춤형 카드상품 등을 출시한 결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영업수익 4조78억 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대비 1.1%, 8.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50..

이더리움→XRP, 주요 암호화폐 하루새 7% '급락'…왜?

가상자산 시장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 급격한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가 하루 새 6% 넘게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30일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6.35% 하락한 8만246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7.27% 급락한 2737달러를 기록했으며, XRP는 6.72% 떨어진 1.75달..

건설업 침체가 경제 발목…SOC·반도체로 돌파구 찾나

세종//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의 시공 실적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건설경기 침체가 실물경제 전반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시장 위축,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이 맞물리며 업황 부진이 구조화되는 양상이다. 다만 정부는 반도체 공장 증설과 함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늘어나며 올해 건설업황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

높아지는 '원전' 드론위협…김장겸 의원, '원전방호강화법' 대표발의

최근 불법 드론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안보 위협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실제 상황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전파차단장치(Jammer)를 방호 훈련에도 쓸 수 있는 입법이 추진된다. 또한 전파 교란이 실패할 경우 드론을 사격 혹은 포획하는 무력화 조치까지 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은 '원전방호강화법(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ROE 제고가 최우선 과제…비은행·스테이블코인 새 성장 동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최우선 과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를 제시하며, 비은행 부문 정상화와 스테이블코인·AI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30일 함 회장은 2025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참석해 "주주환원 확대도 결국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서 지속 가능하다"며 "현재 가장 중요한 정책은 ROE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취임 이후 4년간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기초..

사단법인 고래, 푸드케어 협력모델 포럼 열어

전국청년활동모임 사단법인 고래가 지역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한끼의 연결, 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푸드케어 협력모델 포럼을 31일 수성대학교 세미나 홀에서 열었다.이날 포럼에는 청년단체 큐브 , 대구소상공인연합회,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미 영남사이버대 교수, 장수빈 자용모자복지관 사회복지사, 박성준 청년단체 큐브 부장 등이 '취약계층의 결식, 영양불균형, 도농상생과 세대간 통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지..

현대로템, 방산·철도 수출 앞세워 영업익 '1조 시대' 활짝

현대로템이 창사 이래 처음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폴란드 K2 전차 수출 물량이 본격 매출로 반영되면서 방산 실적이 급증한 데다, 철도 부문까지 국내외 수주 물량이 생산 단계에 진입하며 실적을 떠받쳤다. 수주 잔고는 30조원에 육박해 중장기 성장 기반도 한층 두터워졌다.30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2025년 매출액은 5조83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56억원으로 120% 급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대제철, 'LNG·태양광 발전' 전기료 대응…미국 투자 가속

현대제철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철강업 특성상 전력 비용 비중이 높은 데다, 올해 전기로-고로(용광로) 복합 프로세스 가동이 예정돼 있는 만큼 전력 수급 구조를 다변화해 비용 변동성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30일 현대제철은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자가발전과 태양광 설비 구축, 전력 직접구매제도(PPA) 등을 활용해 전력 수급을 다각화하고 전기요금 변동성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임..

트럼프 "영국의 중국 밀착 위험"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의 대중(對中) 관계 강화 움직임에 대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반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중국 방문 중 경제 협력 확대의 성과를 강조하며 관계 재설정 의지를 재확인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전날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국과 중국의 관계 강화에 대한 질문에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

GS건설, LG유플러스와 '재생에너지 구매계약' 확대…"RE100 협력 강화"

GS건설은 LG유플러스와 신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는 자사가 사업자로 참여한 13MW 규모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한 전력을 LG유플러스에 20년간 장기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동LG유플러스는 해당 전력을 데이터센터와 사옥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또 이번 협약의 경우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를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로제, 그래미 무대 선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본상을 포함한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그룹 로제가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제가 다음 달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공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로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코오롱글로벌, 리스크 정리 후 성장 '페달' 목표

코오롱글로벌은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정리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코오롱글로벌은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김영범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향후 경영 전략과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공유했다.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회사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실적을..

현대위아, 매출 성장에도 수익성 주춤…관세·투자 부담 영향

현대위아가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은 일시적인 비용 부담으로 다소 주춤했다. 북미 시장 관세 영향과 함께 열관리 시스템의 초기 양산 투자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이다.30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7% 증가한 8조481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7.1% 늘어난 1646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20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줄었다.영업익이 줄어든 배경은..

'한양 수도성곽' 18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도전...2027년 7월 결정

종묘와 석굴암에 이어 조선의 수도인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를 수 있을까? 총 17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대한민국이 18번째 세계유산 보유라는 담대한 도전에 나선다.30일 문화계 등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지난해 9월 신청서 초안을 낸 이후 검토를 거쳐 보..

포스코이앤씨,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확대…전기요금 절감 효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며 에너지 절감과 입주민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회사는 경기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약 1만4,000세대에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적용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는 전력 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포스코이앤씨의 스마..

SI 힘입어 최대 실적 현대오토에버…로봇·데이터센터로 성장축 확장

현대오토에버가 시스템통합(SI) 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관리와 로봇 관제 등 신사업 영역으로의 확장 기대감이 나온다.30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4조252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8% 늘어난 25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머스크, 스페이스X·xAI 합병 논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X)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업 엑스에이아이(xAI)가 올해 말로 예상되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합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로켓 발사, 위성 통신, 소셜미디어, 생성형 AI 사업이 하나의 기업 체제로 통합된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와 xAI는 주식 교환 방식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근 네바다주에 관련 법인 두 곳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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