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본연 의무 적극 수행해야"
"지주사는 그룹의 '통할 관리 책임자'로서 리스크를 감지·제어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10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8개 금융지주(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iM, BNK, JB) 회장들을 만나 금융권 당면 현안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그룹 전반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지주회사의 의무를 적극 수행해줄 것으로 요구했다.가장 먼저 생산적·포용금융의 중요성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