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에 시달리는 여름, '미니언100'의 귀여움 100% 처방전
올 여름은 참 힘들다. 6월부터 시작된 장마와 폭염, 열대야, 높은 습도는 외출할때마다 스트레스를 쌓이게 한다. 거기에 더해 보는 것만으로도 혐오감을 유발하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속칭 '러브버그'의 습격까지. 집 밖을 나가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종종 방충망을 침입하는 벌레들 때문에 집 안도 안전 구역이 아니다. 대놓고 짝짓기를 하고 있거나, "나는 군단이다"를 시전하고 있는 러브버그 떼를 보면 정신적인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이렇게 정신적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