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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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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나선 건설업계…유공자·취약계층에 후원금 잇단 기탁

건설업계가 국가 유공자, 취약계층 등에게 후원금을 기탁하며 상생에 나섰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6일 충청남도 계룡시 소재 육군본부를 방문해 신은봉 인사사령관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해당 사업은 육군과 복지단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간기관이 공동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한승구 건설협회 회장은..

"잠수함 넘어 우주·AI·철강까지"…한화 K-방산 패키지, 캐나다 공략 필승카드

한화그룹이 수십조 원 규모의 캐나다 해군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전례 없는 '패키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잠수함 건조를 넘어 철강 생산, AI 기술, 위성·우주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면서다. 한화는 캐나다 정부가 중시하는 현지 산업 참여와 절충교역 요건을 전면에 내세웠다.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서 철강, AI, 위성통신, 우..

[기자의 눈] 위기의 제조업, '한국형 피지컬 AI' 히든카드로

정부는 '제조업 AI 전환(A.MX)' 전략을 소개하며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업들은 앞다퉈 엔비디아의 GPU를 사들이고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지만 정작 'AI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에는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미국은 챗GPT로 글로벌 LLM 선두를 점했고, 중국은 막대한 자본과 인구로 내수 시장을 장악..

한국GM 철수설 잠재울 '묘책'…GMC 韓 시장 '시험대' 섰다

GM한국사업장이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를 국내에 공식 론칭하면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이끄는 한국 시장 전략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직영 정비센터 폐쇄 등으로 끊이지 않았던 철수설, 최근 불거진 노조와의 부품물류센터 갈등까지 겹치며 한국GM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GM이 신규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 표명이자 전략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단독] 李정부표 '배드뱅크' 새도약기금 부진…캠코, 미대상 업체 '참여 강요' 의혹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이재명 정부의 '장기 연체자 빚 탕감'을 위한 새도약기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책 대상이 아닌 사기업에게도 채권의 '헐값 매각'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기금 참여율이 미비한 가운데, 성과를 내기 위해 대상 외 대부업체 등 애먼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새도약기금을 관리·운영하는 캠코는 사업 대상 업체가 아닌 A사에 최근 보유 채권을 매각하라고..

李, 이해찬 전 총리 빈소에서 눈물…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오후 김혜경 여사와 이해찬 전 국무총리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김 여사와 함께 빈소에 들어선 이 대통령은 고인을 추모하며 헌화했다. 이 대통령은 유족을 위로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김 여사는 유족들을 끌어안으며 위로를 전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이 전 총리 영정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직접 추서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비슷비슷 ETF' 속출…지난해 50개 '상폐'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외형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질적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기 테마를 중심으로 유사한 ETF가 잇달아 상장됐지만, 실제 자금 유입과 거래는 일부 상품에만 집중되면서 다수 ETF가 소규모·저유동성 상태에 머무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순자산총액이 5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ETF는 35개로 집계됐다. 거래소 규정상 ETF는 상장 후 1년이..

SOOP, 27일 대한사이클연맹과 대회 중계 및 콘텐츠 협약 체결

SOOP은 27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사이클연맹과 사이클 종목 중계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SOOP 이민원 전무와 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회장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사이클 종목의 중계 제작과 콘텐츠 확산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사이클 종목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과 접점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SOOP은 연맹 주요 사이클 대..

신평 "이혜훈 비난할 수 있는 정치인 얼마나 있겠나…개인 아닌 기득권 도덕적 결함"

신평 변호사는 27일 이혜훈 전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낙마와 관련해 "비난할 수 있는 정치인이 얼마나 있겠느냐"며 정치권 전반을 비판했다. 특정 인물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 전반의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다. 신 변호사는 이날 아투TV '신율의 정치체크'에 나와 "이 후보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기득권이 가지고 있는 도덕적 결함이 드러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신 변호사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언급하며 "좌우 문제가 아니..

'사업 다각화 결실'…녹십자, 올해도 역대급 실적 행진 예고

녹십자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연초부터 나오고 있는데, 시장에서 분석한 올해 매출은 2조1000억원대에 달한다.주목할 대목은 영업이익률 회복 속도다. 시장 전망대로라면 올해 영업이익은 2024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녹십자는 마진이 낮은 백신·혈액제제 사업 비중이 높았지만, 미국 시장 진출 성과와 보툴리눔톡신·건강검진 등 자회사를 통한 사업..

靑 "美 서한 '우리 기업 차별 말라'는 내용"

청와대는 미국측이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보낸 서한에 대해 "디지털 이슈와 관련해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말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고 밝혔다.청와대 대변인실은 27일 공지를 통해 "오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인상 사유로 삼은 '한국 국회가 한미 간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언급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리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을 문제 삼으며 이날 15..

머니무브 구원투수로 등판한 ELD…낙아웃 우려에도 판매 전망 '밝음'

국내 증시 활황과 IMA(종합자산관리계좌) 등으로 은행 예금이 줄어들자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이 은행의 주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금 상품의 안정성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수와 연계한 파생상품의 성격도 가지고 있어 정기예금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ELD 판매액은 2년 만에 6배로 늘었다.일부에선 코스피 급상승으로 '낙아웃'이 발생해 실제 수익률은 미미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낙아웃이 적용된 사례는 적은..

상생 그 이상…유통 대기업이 결제대금 지급 앞당긴 이유

내수 위축과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유통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며 시장에 현금을 조기 공급하는 역할에 나서고 있다. 상생 차원을 넘어, 협력사 자금 경색이 소비 위축과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경기 완충 효과가 기대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롯데백화점과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등 27개 계열사를 통해 1만3000여개 협력사에 납품 대금 1조749..

"관세 대응 대미투자법 2말3초 처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한·미 간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완료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15%로 적용되고 있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우리 정부는 관세 합의 이행 의지를 미국측에 전달해 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당장 트럼프 행정부의 정확한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미국에 급파하고, 당정은 이날 트럼프 대통..

한화, 加기업 5곳과 MOU… 철강·AI·우주 '패키지' 총공세

한화그룹이 수십조 원 규모의 캐나다 해군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전례 없는 '패키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잠수함 건조를 넘어 철강 생산, AI 기술, 위성·우주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면서다. 한화는 캐나다 정부가 중시하는 현지 산업 참여와 절충교역 요건을 전면에 내세웠다.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서 철..

공공부문 모의 해킹… 20분만에 개인정보 1000만개 탈취

감사원이 국민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공공시스템 7개를 모의 해킹한 결과 모두 보안이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5000만명의 주민등록번호를 손쉽게 조회하거나 20분 만에 1000만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문제점도 발견됐다.감사원은 2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등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모의 해킹은 공공부문에서 근무하는 화이트 해커 11명이 123개 공공시스템 중 개인정보 보유량..

되풀이된 트럼프發 관세 리스크… 車업계 대미수출 '빨간불'

산업계가 트럼프발(發) 관세 재인상 압박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문제 삼으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현행 15%에서 25%로 재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다. 정부와 산업계는 관세 재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전방위 대응 검토에 착수했으며, 자동차·반도체·제약바이오 등 주요 업종 기업들은 정부의 향후 대응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27일 산업통상부 등에..

中, 서해구조물 관리플랫폼 철거… 외교부 "협의 과정 의미있는 진전"

중국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이 겹치는 영역에 설치해 놓은 '선란 1·2호'와 이 양식시설에 대한 관리플랫폼 가운데 관리플랫폼을 잠정조치수역 바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강영신 외교부 동북·중앙아시아국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확인하며 "우리 정부는 잠정조치수역 내 일방적인 구조물 설치 반대 입장 하에 중국과 협의를 이어온 만큼 이번 조치가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해사국은 이날 오후 7시부..

'코스피 5000' 등에 업고 초호황기 맞은 증권사

'오천피'와 '천스닥'이 현실화하면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잠정실적을 공개한 삼성증권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1조 8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 외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은 이미 작년 상반기와 3분기에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순이익이 전년..

"부동산 불공정·비정상 방치 안돼" 李, 사흘간 5차례 고강도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을 비판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주말 X(구 트위터)를 통해 4차례에 걸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데 이어 27일 국무회의에서도 "부당한 공격에 휘둘리면 안 된다"며 부동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원 배분 왜곡 현상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는 5월 9일 종료되는 '다주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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