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담뱃값도 오르는데”…금연을 위한 5가지 방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031001654331

글자크기

닫기

이진규 기자

승인 : 2014. 10. 31. 17:17





‘백해무익(百害無益)’한 담배. 정부 역시 담뱃값을 대폭 올린다고 발표하면서 금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담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은 니코틴의 중독성 때문이다. 무작정 담배를 끊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금연하기 어렵다. 의학적으로 ‘니코틴 의존증’이라 부른다.

 

니코틴의 중독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목표와 전략을 세워라

금연일 설정 등 금연을 위한 준비를 하고, 금연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이 먼저다. 흡연량을 서서히 줄이거나 특정 장소에서만 끊어보는 등 단계별 전략을 세워도 좋다.

 

#2 금연친구를 만들어라

가능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 함께하고 술자리는 피한다. 주변 사람에게 금연의 중요성과 실패해도 계속 응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얘기해 주변에서 금연을 지지하도록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3 금연보조제를 이용해라

금연보조제를 이용해 니코틴 흡입량을 점점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금단현상을 줄인다. 금연보조제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사용량, 사용법, 사용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운동해라

흡연에 대한 욕구가 큰 시간에 운동과 같은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통해 얻은 쾌감은 실제 니코틴 흡연 욕구를 경감시켜 금연에 도움이 된다.

 

#5 칭찬해라

금연을 시도하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칭찬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자신을 스스로 적극 칭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에게 스스로 보상을 주는 것도 좋다.

이진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