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 0 | 방기창·방정훈 부자가 7일 오전 10시 밀양시장실에서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고 박일호 밀양시장(가운데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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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스마트학생복과 이디야커피숍을 각각 운영하는 방기창·방정훈 부자가 인재양성 및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7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들 부자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고장 교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 그동안 총액 3500만원과 6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출연했다.
방정훈씨는 "아버지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다.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로 재분배하는 것 또한 행복인 것 같다"며 "힘 닿는데 까지 지역사회와 공감하며 더불어 살겠다"고 밝혔다.
-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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