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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프리미엄 전기 SUV ‘EX30’ 28일부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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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11. 14. 09:52

EX30, 1회 충전 시 최대 475㎞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안전 기술
혁신적인 공간 설계·첨단 커넥티비티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30을 오는 28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30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전기차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다.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볼보에 기대하는 모든 가치를 담아 설계됐다.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룩·혁신적인 공간 설계와 스마트 수납 기술·안전한 공간 기술·첨단 커넥티비티 등을 갖췄다.

특히 출시 전부터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와 뉴스 UK 모터 어워즈의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에 이름을 올리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에는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지원하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단일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69.0kWh와 NMC 배터리를 조합한 구성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5㎞(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제원 현재 미정)

볼보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위해 EX30의 국내 판매 가격을 전기차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책정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향해 가는 모델"이라며 "볼보 EX30의 출시를 통해 내연기관과 유사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를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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