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참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1010013693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11. 21. 16:19

KTC "시험·인증 분야 최고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역량 소개"
에너지·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수출 지원 선도 기대
[붙임2]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전시회 부스 참가 사진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부스 / 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오는 22일~24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세계 화교 상인과 한국 기업 간 비즈니스 행사인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기업인인 화상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회원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전 세계 3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다. 화상은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시기에 외자 유치 규모 중 67%를 차지(약 491조 원)하는 중국 경제성장의 중요한 축이다.

화상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 우수기업 250개사가 참여해 동남아 시장에서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화상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투자유치·인력 및 기술 교류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KTC는 기업 전시에 참가해 관련 기관·참가업체·전 세계 화상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험·인증 분야에 대한 핵심역량과 국내 기업의 해외인증 지원 서비스를 홍보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KTC는 전통산업부터 신재생·바이오·에너지 등 전 분야에 대한 종합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기관"이라며 "향후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C는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제품 안전과 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한다. 세계 주요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등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