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장로 "연합 모습 회복할 수 있도록 역량 동원"
| clip20240429092225 | 0 | 노성배 기성 임마누엘성결교회 장로(왼쪽)가 지난 26일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제공=한국성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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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교단 장로 연합체인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신임 회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노성배 장로(임마누엘성결교회)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노성배 장로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아래 종교 교단 이념의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종식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연합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 장로는 연합회 총무 부회장 감사를 역임했으며 서울신학대학교 이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지역 장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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