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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박세완 “역할에 욕심나 앞머리 진짜 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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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 최지호 인턴 기자

승인 : 2024. 08. 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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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완이 '빅토리'를 위해 탈색에 도전했다./(주)마인드마크
배우 박세완이 영화 '빅토리'를 위해 탈색에 도전했다.

'빅토리' 언론시사회가 5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범수 감독과 배우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했다.

이날 박세완은 90년대 인물인 미나 역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반묶음으로 테스트 촬영을 했는데 느낌이 안 살았다. 그때 스태프가 헤어피스를 제안해주셔서 붙여봤는데 미나의 느낌이 살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세완은 역할에 대한 욕심에 직접 탈색에 도전했다. 박세완은 "(탈색이) 촬영할 때는 좋았지만 평소에는 조금 부끄러웠다. 그래도 애정했던 스타일링"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세계 멸망을 예언한 1999년, 대한민국의 남쪽 끝 거제도를 배경으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4일 개봉된다.
김영진 기자
최지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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