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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지적도란 전산화된 지적도·임야도 파일을 이용해 도면상 경계점들을 연결해 작성한 도면으로 각종 기본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용도지역·지구) 고시 등을 위한 기초도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도곽·축척 간 오류, 행정구역 간 오류, 토지이동 미반영 필지 등을 개선하고 기존 지역좌표계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작업이 포함됐다.
군은 국토교통부 시범 군으로 선정돼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군 전체를 정비하고 내년에 가야면 외 5개 면을 추가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확한 공간정보 기반의 위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원수 민원지적과 과장은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