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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7일까지 69일간 총 13억원 모금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벌인다. 사랑의 열차 모금액 목표 1%를 달성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용인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에는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은 18억 4383만 6000원이 모였다. 당초 목표 모금액 12억원보다 6억원 이상 초과한 금액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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