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 고등학생들에게 11억1000만원 지급
|
|
조 이사장은 지역학생들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학업의 꿈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31년 동안 지역 고등학생에 11억 1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남열 이사장은 19일 "어렵고 힘든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조남열 이사장님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