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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도난…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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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3. 04. 16:22

시청 앞 주차된 관용차 문 열고 물건 훔쳐
CCTV 등 통해 용의자 특정해 수사 중
건설분야 규제철폐 TF 성과보고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건설분야 규제철폐 TF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경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등을 훔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4일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한 여성이 지난 3일 오후 1시 50분께 서울시청 앞에 주차된 오 시장 관용차의 문을 열고 회의자료, 생수, 마스크 등을 훔쳐갔다.

서울시는 차량 내부에서 회의 자료 등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가 여성임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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