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전용 20인승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도
이경섭 대표 "서비스 진화 통해 고객 시간·가치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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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까지 번거롭게 방문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탁송 기사가 가져다 줄 경우보다 더욱 안전하게 차를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S효성더클래스는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한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이경섭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서비스는 공간이 아니라 경험이 중요하다. 서비스의 진화를 통해 고객의 시간과 가치를 지키겠다"며 "방배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한층 고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며 '벤츠를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딜러 서비스'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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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승 프리미엄 리무진 버스인 '스타크루저'도 HS효성더클래스의 특화된 고객 서비스다. VIP 고객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거나 특별한 행사에 활용되는데 프리미엄 고속버스와 마찬가지로 넉넉한 공간과 안락한 좌석을 갖췄을 뿐 아니라 개별 모니터를 통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신사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도 고객의 시간을 아껴준다. 공식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점검과 수리를 진행한다. 전기 부품·각종 컨트롤 유닛 진단과 리콜 캠페인을 지원하는데 향후 서비스 지역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강준기 HS효성더클래스 서비스부문장은 "모바일 서비스는 5개월 정도 운영했는데 고객들이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리콜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20~30분밖에 안 되는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이동·대기 등을 포함해 몇 곱절의 시간이 드는 데 이를 세이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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