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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출시 앞둔 ‘라그나로크 : 백 투 글로리’...“부담없는 플레이 최우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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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4. 03. 16:29

MMORPG에 방치형 요소 결합한 새로운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 Back to Glory'
좌측부터 그라비티 정주희 사업 PM, 정기동 사업 PM, 신지환 운영 담당. /이윤파 기자
전 세계 2억 모험가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그나로크가 온다.

12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그라비티의 신작 '라그나로크 : Back to Glory(이하 라그 글로리)'의 론칭 미디어 간담회가 진행됐다. 라그 글로리는 오는 4월 1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에는 그라비티 신지환 운영 담당, 정기동 사업 PM, 정주희 PM이 참석했다.

라그 글로리는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3D 방치형 MMORPG로, 부담 없는 플레이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MMORPG 캐릭터 육성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방치 모드의 순기능을 접목했다.
피로도 낮은 전투와 시스템. /그라비티
이를 통해 기존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을 좋아하고 있던 유저부터 MMORPG를 처음 접하는 라이트 유저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독창적이고 낮은 피로도의 콘텐츠와 캐주얼한 3D 그래픽으로 플레이 부담을 덜었다.

섬세한 디테일의 정교한 맵과 각종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오브젝트도 모험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자동, 반자동, 직접 조작을 모두 지원하며 플레이어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숙제형 콘텐츠의 비중을 줄였다.

라그 글로리는 스토리의 완성도에도 집중했다. 개성 있는 NPC와 깊이 있는 스토리로 유저들의 몰입도를 더하고 여기에 모션 웹툰과 2D 일러스트를 활용해 생동감을 높였다. 풍부한 배경의 스토리는 유저가 스토리를 파악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시리즈 최초로 구현된 가로/세로 인터페이스. /그라비티
이와 함께 시리즈 최초로 적용될 주요 특징에 관해 설명했다.

첫 번째로 자유로운 스위칭 가로/세로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라그나로크의 경험을 제공한다. 정기동 PM은 "바쁘거나 이동 중에는 세로 모드로 간편하게 즐기고, 레이드나 집중적인 플레이를 원할 때는 가로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자동 탐색 기능이다. 자동 탐색 기능을 통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최대 48시간까지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 월드 레벨 보정 시스템을 통해 접속이 뒤처진 유저에게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정기동 PM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8시간까지는 페널티 없이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방치형 모드를 통해서는 기본적인 성장 재화와 유니크 장비 등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거래소. /그라비티
세 번째 특징은 글로벌 거래소의 등장이다. 수요와 공급에 따른 자유 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거래소에서 자원과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한정된 자원을 활용한 효과적인 트레이딩이 필수적이다. 희귀한 장비를 얻었을 경우 경매 시스템을 통해 판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여기에 동남아 및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유저들과 거래소를 공유한다는 특징이 있다.

정기동 PM은 "비정상 거래 및 작업장에 대해서는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상시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그 글로리는 다양한 플랫폼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정기동 PM은 "모든 기기에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에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PC 버전의 앱플레이어 최적화 작업은 완료했으며, 더 쾌적한 경험을 위해 별도의 GPG 작업과 PC 클라이언트 버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적극적인 소통과 투명한 운영 약속한 그라비티. /그라비티
이와 함께 유저 친화적인 소통과 운영도 약속했다. 신지환 운영 담당은 "유저들의 의견에 대해 공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대응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유저 의견을 개발팀에 즉각적으로 제안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라그 글로리는 지난해 '라그나로크 : 리버스'라는 이름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선 출시됐다. 라그 글로리는 한국 유저들의 성향에 맞춰 사용감과 조작성이 개선됐고, 콘텐츠 및 이벤트에 대한 UX도 최적화됐다. 정기동 사업 PM은 "동남아 지역에서도 긍정적인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라그 글로리를 기다리는 유저들을 향해 인사를 남겼다. 정주희 PM은 "유저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이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기동 PM은 "그동안 라그나로크 시리즈가 많이 출시됐는데, 저희의 강점과 차별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가로세로 지원이나 글로벌 거래소, 방치 모드 등을 새로 결합해 편리하게 MMORPG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금도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정식 출시 때 찾아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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