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가꾸기, 숲 중요성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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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는 이날 제80회 식목의 날을 열고 이주명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과 교내 실습림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한농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나무 가꾸기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배롱나무, 목수국, 사철나무 등 나무 300본을 식재했다"고 설명했다.
한농대는 매년 식목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총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식목 행사를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퍼스를 숲과 나무를 가꾸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현장으로 지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