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일일 관객수에서도 '승부'가 정상 올라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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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 '승부'는 29.6%로 1위를 질주하며,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겸한 2위 '로비'(14.4%)를 압도하고 있다.
이병헌과 유아인이 극중 '조훈현'과 '이창호'를 각각 연기한 '승부'는 앞서 이틀 간의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도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 2일과 3일 각각 5만766명과 4만6912명을 불러모아 정상을 지키면서,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92만4645명으로 늘렸다.
반면 '로비'는 개봉일인 2일 3만7157명으로 출발해, 3일에도 '승부'의 절반 수준인 2만2019명을 동원하는데 그치는 등 시작이 기대에 다소 못 미치고 있다.
이처럼 한국 영화 두 편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조용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오르내리며 3일까지 누적 관객수 56만807명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