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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군납사업, 변화·혁신 필요… 판로확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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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4. 10. 14:38

9일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올해 군 급식 수의계약 유지 등 성과
품목 확대 및 물류체계 개선 등 추진
20250409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 (1)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납사업 우수농협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군납사업은 국가 안보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0일 농협에 따르면 강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군납사업 수의계약 체계 유지 성과 △군 급식 정책방향 및 주요사업 현안 △정책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응 및 군납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농협은 올해 군 급식 경쟁조달 확대 기조 속에 수의계약을 유지했다.

향후 급식 다양화를 위한 식재료 품목 확대를 비롯해 조리편의 품목 공급, 농산물 책임 공급, 군납 물류체계 개선 등 사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군납사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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