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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판사업 성장기반 마련 최선… “농업인 실익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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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4. 11. 16:43

11일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개최
온라인 도매시장 사업 확대 등 추진 예정
공판장운영협의회(1)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공판사업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업인 실익 제고에 나선다.

강호동 농협회장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4년 공판사업 달성탑 및 우수농협 시상 △2024년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심의 △공판사업 관련 현안보고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농협은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온라인 도매시장 사업을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공판사업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격을 합리적으로 결정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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