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부터 남부 소도시 까지, 이동시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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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개최와 맞물려 항공권과 현지 숙박비가 급등하고, 주요 관광지 출입이 제한되면서 여행 수요가 일시적으로 위축됐다가 올 들어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탈리아 역시 올해 25년 주기로 열리는 가톨릭의 '희년'을 맞아 로마와 바티칸에 전 세계 가톨릭 신도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에 여행이지는 프랑스 여행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일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은 대도시 파리부터 자유여행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소도시까지 아우르며 프랑스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행이지는 △프랑스 완벽 일주 △프랑스 노르망디 일주·파리 △남프랑스 일주' 등으로 상품을 세분화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프랑스는 파리뿐만 아니라 북부, 남부 등 지역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나라"라며 "앞으로도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한 나라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한 구성의 일주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