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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은 청년재단과 자립 준비 청년, 가족 돌봄 청년, 장기 미취업 청년 등 이른바 '취약 청년'을 위한 '2025년 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문화·여행 체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여행을 통해 힐링 및 자기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시리아 산책로 산책, 해운대 해변열차 탑승 체험, 동백섬 산책, 수영만 요트 탑승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고 전복 솥 밥 등 다양한 지역 음식을 맛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내일인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회복의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며 모두의 일상에 힘이 되는 여정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